브레이커즈 리뷰&후기

 

 

[브레이커즈-취룡]

평점: #4점 이상

장르: #퓨전판타지 #빙의 #성장 #성장형먼치킨 

줄거리:게임에 빙의한 주인공이 잘크고 잘 자라서 세상을 구함

게임에 빙의한 주인공이 있는데 빙의한 인물은 역시 폐급...

나중에 밝혀지는 여러 비밀들과 그 짜여진 내용들이 상당히 흥미를 끌어내는 작품.

이 작품은 다른 취룡 소설과 다르게 세계관이 연관되는 소설이 없다 (사실 있어도 전작을 안봐도 무관하다)

비밀 종류 상세:주인공 출생의 비밀, 게임의 비밀, 종족의 비밀, 게임상 주인공의 비밀, 게임 내용의 비밀, 주인공 빙의의 비밀, 주인공 능력의 비밀 등등...


취룡 소설들을 전부 보면 한국 웹소설 장르의 반 넘게 볼 수 있다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딱 교과서 문제같은 작품.
부족함도 없고 내용도 충분해서 킬링타임 용으로도, 각잡고 봐도 괜찮은데...

단점:안 쓴 설정도 꽤 되고 주인공의 행보가 아주 조금 아쉬울때가 있다.(드래곤물을 상당히 좋아하는 입장으로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장점:위 단점에서 안쓴 설정이라고 말했지만 사실 전체 서사에서는 굳이 필요 없는 설정이긴 했다. 즉, 꼭 필요한 부분만 나온 편이라 난잡함이 없다는것. 특히 캐릭터들의 쓸데없는 낭비도 없고 특색도 강해서 가벼운 분위기도 즐길 수 있다.

더해서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몇몇 나오는데 그 캐릭터 보는 맛도 쏠쏠하다.

용 관련 설정도 있었는데...그래서 기대를 했는데 등장을 안해서 상당히 아쉬웠다

한줄평: 역시 취룡 소리가 나옴. 주인공 누나가 싸우고 나서 "내피 아니야" 그러는데 개멋짐. 기억상 약간 하렘물 이었던것 같은데...하렘을 싫어하는 사람은 감안할것.

추신: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주인공 누나이자 아내 가 가장 많이 하는 대사가 있는데...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