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가 사기 스킬을 얻음 - 슈피겔 ]
평점: #3점 ( #2점 )
장르 : #판타지 #로맨스판타지
리뷰글 : 솔직히 이 소설은 장르가 너무 애매하다고 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일반적인 로판으로 보기에 로맨스 장르가 매우 적게 들어 가있고 소설의 중반 까지는 판타지 요소로 가득 합니다. 그렇다고 판타지 소설로 볼 수 있냐고 물어봐도 판타지 소설로써도 부족한 점이 많아 이도 저도 아닌 소설이라 너무 아쉽습니다.
소설 속 전개를 보면 여 주인공이 사기급 감정 스킬을 얻고 던전에 함부로 들어가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순간 부터 설정이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F 랭크의 스테이터스 로는 던전에 들어가는 것이 많이 위험하고 혼자 다니는 것은 힘든데도 F 급의 스테이터스와 감정 스킬 만으로 F 급 던전에서 혼자 돌아다녔던 것은 이상하다고 봅니다. 또한 설정상 소설 전개에 따라 하나 둘씩 어긋나는 점을 보고 있으면 뭔가 이 세계관의 헌터들 한테는 등급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들 정도라 판타지 소설로써 좀 이상했습니다.
로맨스 소설로써 평가를 하자면 이 또한 많이 이상했습니다 .로맨스의 느낌이 초반부에 있다가 순식간에 사라지고 후반으로 갈수록 여주바라기의 남자들만 엄청 생겨나는데 서로 대하는 소설 속의 등장인물들의 태도들은 그냥 평범한 동료를 대하는 느낌이었기에 로맨스라고 생각을 못하고 봤습니다. 후반부에 와서야 조금씩 로맨스를 강조 하기는 했으나 이미 소설의 장르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 할 수가 없을 정도로 로맨스가 적어졌었기에 개인적으로는 이 소설은 애매하다고 봅니다.
단점만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평점을 3점이나 준점은 등장인물들의 티키타카가 매우 재밌었고 설정의 오류를 제외한다면 내용 전개도 생각보다 부드러웠기에 그나마 끝까지 보고 읽을만 했습니다.
읽을만 하다고 해도 단점이 많은 소설이기에 대도록이면 읽지 않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평가 기준
5점: 다시 읽고 싶어 지는 소설
4점: 한번 읽고 만족 하는 소설
3점:킬링타임용 조금 아쉬움이 남음
2점: 어딘가 아쉬운 점이 많음 중도하차 가능성 큼
1점: 내가 끝까지 읽을 리가 절대 없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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